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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8 13:3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녹색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녹색성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녹색성장 체험프로그램은 현장견학과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현장견학은 진천하수종말처리장, 진천·음성 광역쓰레기매립장 견학과 농다리~초평수련원 구간을 따라 걷는 트레킹코스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 체험학습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학교를 방문해 '새박사의 새 이야기'와 천연'비누 만들기'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성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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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