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선관위 19대 국선 투표장소 안내

편리한 투표 가능하도록 최대한 배려

  • 웹출고시간2012.03.28 13:3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원익선)는 4월 11일 실시하는 19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로 사용할 장소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 선거인이 투표하기 편리한 학교,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49개소를 선정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이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투표소를 1층으로 확보하고 장애인 이동통로가 설비돼 있지 않은 4개소에는 임시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며 투표 당일에는 투표소마다 안내요원을 2인씩 배치해 선거인의 투표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의 투표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15개 노선에 9대의 승합차량을 임차해 선거일 당일 운행할 계획이며 장애인선거인이 편리하게 투표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차량을 확보해 도움을 희망하는 장애인선거인들에게 제공하는 등 유권자 불편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