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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8 17:4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6차 회원 연찬회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한 상이군경회 청주시지회 회원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다짐하고 있다.

상이군경회 충북도지부 청주시지회(회장 문동식)는 28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56차 회원 연찬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곽임근 청주시부시장과 구을회 청주보훈지청장을 비롯, 각 보훈단체 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지회는 이날 보훈 유공자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각각 표창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에게는 장학금을 전했다. 이어 지역 화합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결의했다.

곽 부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조국을 지켜낸 상이군경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자유와 평화는 튼튼한 안보 토대 위에서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청주시지회는 현재 1천4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적지 순례, 안보교육, 보훈가족 돕기가 주요 활동사항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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