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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8 12:1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구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실질적 저소득층 64가구를 '우선 돌봄 차상위가구'로 선정, 각종 혜택을 준다. 기초수급 중지자 및 선정 제외자, 건강보험료 소액 납부자 등이 대상이다.

상당구는 이들 세대에 정부양곡과 긴급구호금 등을 지원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연계도 추진한다.

노인들을 위해서는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펼친다. 오는 6월까지 2억9천500만원을 투입, 노후 경로당 개·보수 및 청소 등을 진행한다.

윤기민 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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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