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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7 15:48: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송광호 후보와 민주통합당 서재관 후보의 8년만의 리턴매치가 시작된 가운데 서 후보측이 송 후보의 지난 4년간에 대한 비판으로 포문을 열고 나서며 날선 공방이 예상된다.

서 후보는 27일 단양군청에서 단양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여권인 새누리당의 비판을 시작으로 송 후보의 지난 4년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송광호 후보는 3선 의원을 시켜주면 집권여당의 힘 있는 중진의원으로 제천단양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결과는 어떠한가, 집권여당의 최고위원과 국토해양위원장을 지냈지만 제천ㆍ단양이 인근 충주나 원주처럼 발전하고 있냐"며 비판에 나섰다.

이거 서 후보는 "송광호 후보는 우리 농촌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한미 FTA을 '의원직을 걸고 막겠다'고 유권자 앞에서 분명히 약속했으나 한미 FTA에 찬성함으로 유권자와의 약속을 헌 신짝 버리듯 했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서 후보는 "물이 고이면 썩기 마련이고, 절대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라며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며 "4월 11일은 제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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