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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5 16:2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활동할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을 마친고 화이팅을 하고 있다.

진천군이 창의군정에 기반한 선진 생거진천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능동적 소통과 화합의 열린 문화를 이끌어가는 창의그룹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과 워크숍'을 23일 13개팀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6기 연구동아리의 공식적인 연구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등록증 전수,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들 동아리들은 충남 공주시 웅진동 공주한옥마을에서 방문했다.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군정발전 창의그룹으로써의 무한한 창의적 사고를 체험하고 소통중심의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우수지역 벤치마킹 방식을 새롭게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군의 희망찬 가능성을 느껴보고 잠재적 상상력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48개팀 359명이 참여, 48개의 연구과제가 발굴됐으며 40개 연구과제가 군정업무에 반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창의적 경험을 직접 체험과 연구성과물을 창출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공무원 조직문화 속에 학습문화를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조성으로 소통중심의 조직문화가 조기에 정착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연구동아리의 현실성 높은 성과물이 창출될 수 있도록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재료비 등 활동지원은 물론, 연구성과물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연구주제 관련부서(담당자)와의 멘토링(Mentoring) 및 전문가 자문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9월 연구동아리의 우수성과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상금과 인사가점, 해외연수 등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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