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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5 16:2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27일 오후 3시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평소 직설적이고 솔직·담백한 표현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사고있는 MBC 주말뉴스데스크 최일구(사진) 앵커를 초청, '왜 나는 안해도 되는 일을 굳이 할까'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

최 강사는 지난 85년 MBC에 입사해 카메라 출동, 시사매거진 2580, 아이엠 뉴스 등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MBC 보도제작국 부국장과 주말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4월 첫 번째 강좌는 선거와 관련, 한주 앞당긴 4월3일 오후 3시 인제대학교 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를 초청해 '건강의 적신호, 뱃살'이란 주제로, 넷째주는 펀리더십센터 김홍걸 소장을 초청, '유머와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열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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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