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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2 11:4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윤 청원군수가 재난 취약지역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청원군이 대형 공사장,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등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해빙기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취약분야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 군수는 20일 노후주택, 축대, 절개지 등의 재난 취약시설물을 점검한데 이어 22일에는 오창 중신~신평 간 도로 확장·포장공사, 옥산산업단지 진입로 개설공사, 옥산 농어촌도로 202호선 절개지, 전원주택단지 개발지역 등 관내 재난 취약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해빙기에 따른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담당 부서별로 공무원·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대형 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주택, 축대, 옹벽, 대형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물 134곳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시설은 위험 경중에 따라 사용제한 등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 군수는 "전원주택단지 개발지역에 대해 우기 전에 재해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하고 기타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주문했다.

청원 / 조항원 기자 hwjho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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