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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1 14:0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재성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이 광혜원 둑높이기 사업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있다.

박재성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21일 진천군 광혜저수지 둑높이기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밀착경영을 실시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정윤재 공사 진천지사 지역개발팀장으로부터 광혜저수지 둑높이기사업지구 현황과 추진상황을 을 보고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광혜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용수 추가확보, 홍수 등 재해예방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백곡저수지 둑높이기 사업도 공사 브랜드를 걸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직원들은 청렴을 생활화 해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공사가 글로벌 일등공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16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 준공한 광혜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제당을 2.0m 높여 여수토를 48m에서 63m로 연장하는 등 수자원 확보와 재해예방, 하천 생태계 보전 등이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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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