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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춘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 개막

21일부터 충주체육관에서 14개 실업팀 200여 선수 참가

  • 웹출고시간2012.03.21 16:0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실업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2 춘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가 21일 오후2시 충주체육관에서 개막돼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전국 14개 실업팀 선수단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단체전, 개인전, 개인 및 혼합복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1~24일까지 4일간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최종 결승전은 오는 24일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김건환, 유창재 선수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탁구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종배 충주시장, 신학용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양기호 충주시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참가 선수들은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수 여러분들이 세계 탁구의 최정상에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바쁜 일정이지만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대회기간 중 중원문화의 중심고장인 충주를 둘러보고 온천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0일 끝난 '2012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비롯해 올해 30여개의 전국 규모 체육행사로 충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온천, 풍경길, 자전거길, 충주호 등 시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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