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20 16:5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남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천안함 피격 관련 사진을 보고 있다.

청주보훈지청(지청장 구을회)은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 2주기를 맞아 각종 추모행사를 마련한다.

청주보훈지청과 무공수훈자회청주시지회(지회장 박종규)는 20~21일 남성초등학교, 25~26일 중앙공원, 31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천안함 피격 사진전을 연다. 행사장에는 충북지역 현충시설 사진도 전시된다.

천안함 피격 당일에는 오후 2시 중앙공원에서 추모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호국보훈단체로 구성된 충북미래연합이 주관한다.

구 지청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희생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