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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과 발명 이야기l

아니 그루비 (지은이) | 김성희 (옮긴이) | 진선아이, 64쪽, 8천500원

△레옹과 발명 이야기l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30가지 발명품의 흥미진진한 탄생 과정을 카툰으로 소개한다.

먼 옛날부터 최근까지 발명된 순서에 따라 발명품을 소개하고, 발명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안내한다. 레옹과 함께 발명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아이들은 발명가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고, 발명의 세계에 도전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발명가의 독특한 상상력과 실수도 활용하는 창의력은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재미와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들은 새로운 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레옹을 보면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 아이디어를 실생활에 활용하면서 무궁무진한 발명의 세계로 빠져 든다.

우리 땅 독도l

김경희 (지은이) | 박순구 (그림) |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북스), 128쪽, 1만1천원

△우리 땅 독도l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다.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했다. 다양한 교과 주제와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했다.

초등학생들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주제는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과학의 딱딱함을 걷어내고, 어렵거나 많은 내용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어휘사전

글공작소 (지은이) | 아름다운사람들, 192쪽, 1만4천원

△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어휘사전

단순하게 하나의 어휘 뜻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되게 짝을 이루어 설명함으로써 하나의 어휘를 통해 어휘의 꼬리를 물게 하면서 사고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도록 구성했다.

이런 하나의 어휘들을 단순하게 의미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지식과 연관 어휘까지 함께 익히도록 설명해 이해력과 표현력을 극대화시켜 준다.

우리는 배경지식과 연관 어휘를 함께 이해하여야만이 언제 어디서나 어휘를 자유자재로,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이 책은 어휘의 이해와 확장을 위해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설명을 함으로써 이해력과 표현력을 함께 높이도록 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어휘력을 확장시키고 사고력을 키워나가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교양 어휘와 시사 어휘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그래서 평소 우리 아이들이 궁금해하거나 중요하나 설명하기 쉽지 않았던 모든 어휘들을 바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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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