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20 13:59: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와주테이의 박쥐들

이동형 (지은이) | 왕의서재, 346쪽, 1만4천500원

변절과 기회주의가 득세했던 불공정 대한민국의 정치역사를 청산해야 한다.

이 책은 총 10인의 변절자와 기회주의자가 등장한다.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의 저자 이동형은 포장의 기술로 국민의 대의기관이 된 그들(김문수, 이재오, 심재철, 신지호, 손학규, 홍준표, 전여옥, 김진표, 홍정욱, 변희재)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 다시는 고통의 시간을 갖지 말자는 다짐을 촉구한다.

2012년에는 국민이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

국민이 시시비비를 가려줘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정치인들은 선거철에만 국민의 눈치를 살피고, 유권자들은 선거 날 애인이나 가족과 놀러갈 계획을 짜기에 바쁘다.

그렇다면 세상은 영원히 바뀌지 않는다.

세상이 바뀌지 않으면 내 삶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