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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0 11:2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1회 '책 읽는 청주' 후보 도서 5권이 선정됐다.

청주시립도서관은 1차 도서선정위원회(위원장 김승환 충북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통해 22권의 후보 도서 중 최종 5권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목록은 △구효서의 소설 '동주' △이문열의 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박완서의 소설 '기나긴 하루' △노마히데키의 인문서 '한글의 탄생' △김애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이다.

시립도서관은 시민 투표와 2차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1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투표는 '책 읽는 청주' 회원으로 가입한 북클럽 회원 전화조사, 홈페이지(www.onebook.cjlib.com) 온라인 투표, 권역별 도서관 설문지 조사로 이뤄진다.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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