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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9 18:2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와 소상공인진흥원 관계자들이 '골목상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와 소상공인진흥원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청주시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정책조사와 개발, 업종별 창업지침 개발과 점포개선, 기술개발 지원,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중소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점포주에게 전문 컨설팅을 해주는 '슈퍼클리닉제'도 시행된다. 60곳의 상권 및 점포는 상품진열, 고객응대, 매출관리 등 맞춤형 1:1 현장 지도를 받게 된다.

청주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테마 개발 등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예산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청주슈퍼마켓조합 원종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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