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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대상도시 선정

국내 최초… 교통 분야에 세계 최고기술 지원

  • 웹출고시간2012.03.19 17:3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미국 IBM사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스마터 시티 챌린지(Smarter Cities Challenge)' 대상 도시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도시로는 처음이다.

IBM은 2013년까지 세계 주요 100개 도시의 핵심 시스템(환경·교통·도시계획·문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한 뒤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선정 도시에는 40만 달러(한화 4억5천만원) 상당의 IBM서비스와 기술이 무상 지원된다. 청주시는 환경과 교통문제를 해결할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Smart Transportation)을 주제로 한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 방안'을 응모, 지원 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IBM은 국내·외 교통 전문가 6명을 3주간 파견, 청주시 교통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한 뒤 관련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TF팀을 구성해 IBM 전문가들의 조사를 돕는 한편, 연구 결과에서 나온 데이터와 제안을 교통 시스템 및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IBM 이휘성 사장은 "청주시의 교통 시스템 개선에 IBM의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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