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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北 비핵화, 국제사회 지지기반 넓힐 것"

"핵안보정상회의… 전 인류 소망은 평화"

  • 웹출고시간2012.03.19 17:2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는 한반도 평화 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지키는 데에도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86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문화가 다르고, 인종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지만, 전 인류가 바라는 단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평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오는 26일부터~27일까지 53개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 비핵 등을 키워드로 세계평화를 논의한다.

특히 "북한을 목전에 둔 우리도 핵 테러 위협 속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핵안보정상회의는)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날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을 중대한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미·일·중·러 등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 공동대응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 핵무기 장거리 운반수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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