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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오전 11시30분 명암타워에서 열리는 충북도생활체육회장 이·취임식 참석. 오후 2시 성안길에서 열리는 상권활성화 선포식 참석.

△이종배 충주시장=20일 오전 10시 새마을회관 5층에서 여리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임원교육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후 1시 강원도 코레일낙산연수원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참석.

△김동구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작업환경개선편이장비지원사업 설명회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20일 오후 12시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전통시장 내 장터순대 앞에서 열리는 진천읍 남녀새마을지도자 결식아동돕기 행사에 참석.

△임각수 괴산 군수=오전 10시30분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1/4분기 정기총회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0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전 직원 친절교육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 회인면 효나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효나눔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

△곽윤상 LH 충북본부장=오후 6시 30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한 음식점에서 열리는 지역 경제 기관·단체장 모인인 '청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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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