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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9 15:3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국적기업 투자자가 공주시 정안2농공단지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공주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다국적기업 대표 장본림씨가 투자 입지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공주시 정안면 광정·사현리 일원에 조성된 정안2농공단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인인 장씨는 미국과 홍콩·중국 등 다국적 기업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 동안 수도권지역에서 정안 제2농공단지로 이전을 모색 중인 삼일페인트에 투자하기 위해 활발한 접촉을 가진 지 8개월여만에 방문이 성사를 이룬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들의 외국인투자가 성사될 경우 농촌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아울러 고용창출의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041-840-2351.

공주/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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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