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19 10:5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용도지역 내 건폐율과 용적률을 상향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청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신축 건축물 층수 제한을 현행 18층에서 25층 이하로 완화했다. 일반 공업지역 내 업무시설(제조업시설과 시험생산시설) 신축도 가능해졌다.

녹지지역의 전통사찰, 문화재, 한옥의 건폐율은 현행 20%에서 30% 이하로 확대했다. 생산녹지지역의 농·림·어업용 건폐율도 현행 20%에서 40% 이하로 올렸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현행 250%에서 300% 이하로 상향했다.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 달 6일까지 청주시 도시계획과(043-200-2706)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조례규칙심의회와 청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