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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8 15:2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 수산연구소 직원들이 지난해 말쥐치 치어를 연안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 충남도 제공
충남도 수산연구소는 "올해 지역 특산어종 우량 종묘 200만 마리를 생산,도내 연근해와 저수지·하천 등에 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하,꽃게,참조기,말쥐치 등 고부가 가치 해산 어종 110만 마리는 천수만과 가로림만 등 연안 해역에 방류한다. 담수어종인 참게와 붕어,동자개,대농갱이,다슬기 등 90만 마리는 도내 서식환경에 알맞은 호소와 하천·저수지 등에 방류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와 함께 부가 가치가 높은 황복과 해삼, 기능성어류(조피볼락),철갑상어 등의 양식화 기술을 연구 중이다. 특히 황복과 해삼은 국가 연구개발(R&D)사업 대상으로 채택돼 가시적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충남/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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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