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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7 23:1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7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읍 화랑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 국민참여경선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7일 19대 총선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 후보에 경대수(54.충북도당위원장) 예비후보를 선출했다.

경 후보는 이날 진천군 진천읍 화랑관에서 열린 중부4군 국민참여경선에서 전체 유효투표수(무효 1표) 476표 가운데 261표를 얻어 현장득표(215표)와 가산점(5%)을 포함해 225.75표를 얻은 김영호(59.한일중 이사장) 예비후보를 제치고 경선을 통과했다.

이번 경선 선거인단은 증평 70명, 진천 245명, 괴산 99명, 음성 190명 등 604명(당원 121명, 일반국민 483명)이었으며 이중 477명(78.9%)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노인·청소년·아동 복지시스템 강화, 미집행 현안사업 집행, FTA협정에 대한 분야별 대책과 피해구제 내실화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경 후보는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고 청주지검 부장검사,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새누리당 중부4군 당협위원장 겸 도당위원장, 새누리당 전국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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