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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5 18:2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목표와 중점운동 방향을 모색해 명실상부한 국민운동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 박중겸(64·청주 하나병원장·사진) 10대 회장이 15일 오전 청주 경화반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 회장은 "지난 35년 여간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왔는데 이제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중책을 맡게 돼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1989년 창립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23주년을 맞는 해"라며 "충북도와 12개 시·군이 유기적 업무 체계를 구축해 서로 간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지역사회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연세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회장은 현재 청주 하나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양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청주 서울병원 신경외과 과장, 청주 한국병원장, 한국청소년 충북연맹 총장 등을 역임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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