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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5 17:09: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마을금고 청주시 이사장 협의회장에 연해영 모충새마을금고 이사장(70·사진)이 선출됐다.

이사장협의회는 15일 흥덕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연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연 회장은 "공사장 일용직부터 시작해 안 해 본 일이 없어 서민들의 삶을 잘 알고 있다"며 "서민금융기관이란 새마을금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 서민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회원사들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 회장은 이어 "청주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의 의견이 모아질때까지 토론하겠다"며 "토론한 결과를 토대로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연 회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상고를 졸업한 뒤, 청주요식업새마을금고 이사, 1대 청주시의원, 모충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모충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연 회장은 임기는 3년이며, 가족은 부인 이인숙씨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새마을금고 청주시 이사장 협의회는 청주시내 새마을금고 18곳이 모여 만든 조직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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