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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5 13:3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자연재해 포스터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자연재해 포스터 공모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폭우·한파 등 기상이변으로부터 대응 능력을 길러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모대상은 관내 초등생 이상이며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주제는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거나 재해현장 복구 또는 봉사활동,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자율적 책임의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공모 희망자는 유화·수채화·크레파스화·컴퓨터그래픽 등을 이용한 4절 또는 B3 용지(515×364mm) 크기로 작업해 공모 주제에 포스터와 작품 설명서를 첨부해 청원군청 재난안전과(☏043-251-3642)나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창의성과 시사성, 작품성, 홍보 효과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작품 9점을 선정해 군수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작품 3점은 군을 대표해 충북도에 출품된다.

청원 / 조항원 기자 hwjho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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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