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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1사1촌 운동 동참

청원군 강내면 석화리와 16일 자매결

  • 웹출고시간2012.03.14 17:2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원장 이상용)이 1사 1촌 운동에 동참한다.

KOHI는 오는 16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원군 강내면 석화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용 원장과 석화리 하정용 이장이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이어 미호천 국토대청결 운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에는 이종윤 청원군수와 맹순자 청원군의원, 후원기관인 강내농협 및 유관농업인 30여 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용 원장은 "오송이전과 함께 석화리에 정착해 생활하면서 농촌지역의 어려움과 소외계층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지원에 KOHI가 적극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KOHI는 앞서 강내면 전체 15개리의 소외계층 중 기초수급자 비율이 면 전체 평균보다 1.8배 높은 석화리를 1사1촌 마을로 선정했다.

KOHI는 향후 MOU 체결기관과 연계 및 후원기관을 확대·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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