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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성폭력·유괴 예방교육, 학생생활규칙준수 서약식

  • 웹출고시간2012.03.14 15:3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경임 경장이 어린이들에게 학교폭력 및 유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괴산군 송면초등학교(교장 정상운)에서는 14일 유치원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 및 유괴 예방교육, 학생생활규칙준수 서약식을 가졌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권오성 송면파출소장이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예'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린이들이 지킬 일' 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보여 주었다.

성폭력 및 유괴 예방교육은 청천파출소 이경임 경장이 유치원생과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괴란 무엇이고, 유괴가 발생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이야기를 주고받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설명했다. 또한 성폭력이 무엇이고 성폭력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하는 행동요령, 성폭력을 당했을 때 부모에게 말하고 경찰서에 신고하는 요령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후 학생들은 학생생활규칙 준수를 잘하겠다는 서약식을 가졌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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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