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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춘계 남여 중·고 배구대회' 개최

16일부터 7일간 열전…2천5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2.03.14 13:5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50여개 남여 중ㆍ고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는 '2012년 춘계 전국 남여 중ㆍ고 배구 연맹전'이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제천에서 열린다.

한국 중ㆍ고배구연맹(회장 신장용)이 주관하고 제천시 배구협회(회장 주도상)가 주최하는 이번 춘계 전국 남여 중ㆍ고 배구연맹전은 제천체육관과 제천중학교, 남천초등학교 등 3개 경기장에서 분산돼 열린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 1천500여명을 비롯해 임원과 심판, 선수가족 등 2천500명 이상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홍보와 개회식 준비, 시설정비,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배치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이들이 제천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도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우리 고장을 찾은 선수 인원 가족들이 좋은 이미지를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회유치에 따른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어림잡아 1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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