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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4 13:41: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역 군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7개 마을을 대상으로 11시~오후 3시까지 '찾아가는 건강 Bus 보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버스 보건소는 혈압·혈당측정, 고지혈증항목(동맥경화지수 외 6개항목), 체성분 분석, 금연·치매선별검사, 영양 및 운동 맞춤형 건강상담 등 각종 장비와 전문상담 인력(5명)을 갖춘 버스로 보건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방문, 각종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의 반응을 파악하고 시스템의 안전성과 군민 편의성 등에 대한 검증과 운영 시 나타난 미비점에 대한 보완 과정을 거친 후 2013년 후에는 전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은 건강도시 생거진천에 맞는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건강증진전략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역 접근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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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