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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3 18:1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자영업자로 구성된 '전국 600만 자영업 유권자 정치행동 준비위원회 충북본부' 등 5개 단체는 13일 "9만 충북 자영업 유권자들은 정치행동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으로는 무분별한 재벌들의 유통시장 진출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싹쓸이 당하고, 밖으로는 한미FTA 쓰나미로 생존을 위협당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충북 9만 자영업자들은 재벌의 탐욕과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는 지금의 정부와 정치인들에 의해 꿈과 희망을 빼앗기고 있다"며 "반(反)상인, 친(親)재벌 정책을 펼치는 정당과 후보들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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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