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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3 15:1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13일 흥덕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2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모니터요원은 앞으로 1년 간 감염병 발생 양상을 파악·분석한 뒤 보건기관에 예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산업체, 학교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모니터요원은 종사자 건강상태와 집단급식소 청결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를 통해 사전 예방조치를 취하게 된다.

병·의원 모니터요원은 설사환자 진료 시 감염병으로 의심되면 항생제 투여 전에 검사 대상물을 채취하고 보건소에 통보해야 한다.

충북도 한승석 역학조사관은 이날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에게 감염성 질환 관리, 예방 활동, 인플루엔자 발생 대책 등을 알려줬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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