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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3 11:2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대산티에스티를 방문해 생산과정을 설명 듣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가 13일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주)대산티에스티(대표 권혁만)를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유 군수는 이날 CD WINDOW TAPE 및 FPCB TAPE 등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을 하고 있는 (주)대산티에스티를 방문해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대산티에스티는 지난 92년 설립한 이후 99년 중국 천진 삼성광전자 부품수출을 시작해 2003년도에는 중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했다.

2003년 ISO9001 KSA QA 획득과 2005년 ISO 14001 환경관련 획득, 2006년 경영혁신 이노비즈 벤처기업 인증 및 등록 등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첨단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세계적 신뢰를 받는 제품을 생산하며 고객의 만족을 넘어 행복을 드리는 기업이다.

또한 (주)대산티에스티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중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연구소를 올해 안에 설립할 예정으로 철저한 전수검사를 통해 동종 업계에서는 고객 평가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이다.

(주)대산티에스티는 15명(남 10명, 여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80억원의 연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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