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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2 19:1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 아무리 꽃이 피는 봄을 시샘한다 한들, 계절의 변화까지는 막지 못했다.

지난 10일 밤부터 기승을 부린 올 봄 마지막 꽃샘추위가 드디어 물러난다. 겨우내 맹위를 떨친 동장군은 12일 절정의 꽃샘추위를 선사하며 최후를 맞았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괴산 영하 10.2도, 제천 영하 9.2도, 청주 영하 4.7도 등을 기록했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돼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갔다.

13일 아침까지는 두툼한 외투를 입는 게 좋겠다. 전날보단 약간 오른 영하권으로 예상된다. 낮부턴 확연한 오름세다. 6도에서 9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14일부터는 봄 기온이 완연하겠다. 이번 주 청주지방은 14일 최저 0도/최고 13도, 15일 0/13, 16일 4/10, 17일 7/13, 18일 6/12 등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다.

16일과 17일에는 평년(1~3㎜)보다 다소 많은 봄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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