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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2 11:2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창수 진천경찰서장이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 등을 초청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12일 경찰서장실에서 김창수 서장과 김영수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해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과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발생 예상 장소와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경찰·학교·자율방범대 간 효과적인 합동 교외생활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서장은 "관내 지역특성과 학교폭력 발생 취약장소 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순찰활동 강화와 학생들에 대한 교외생활지도 등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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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