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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1 17:3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청주 무심천의 벚꽃 개화기가 4월2일(만개 9일)로 예상되면서 노점상을 막으려는 청주시의 발길이 바빠졌다.

시는 위생 문제와 무심천 수질오염 등을 우려해 노점상 설치를 불허하고 있으나 해마다 무심천 벚꽃 개화기만 되면 청주지역 노점상은 물론, 전국의 기업형 노점상들이 무심천변 등지에 불법 노점상을 차리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12일부터 25일까지 석교동 효성병원 앞∼제1운천교 구간을 대상으로 불법 노점상 예상지역 일일 순회점검에 들어간다. 해당 구역에 노점상 금지 경고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해 불법 노점상을 차단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는 철거 조치 등 강력한 단속이 이뤄진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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