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11 17:44: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손해보험이 12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등 과수 5종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

도내 지역·품목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단 봄동상해특약은 오는 23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도내 과수농가들은 과수원이 속한 주소지의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대상 작물별 재배면적이 1천㎡ 이상이면 가입 가능하며, 가입하고자 하는 과수원 별 보험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이다.

보상하는 재해는 주계약에서 태풍(강풍), 우박을 보상하며 태풍(강풍)·집중호우에 의한 나무보상은 특약 가입시 보상받을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에 가입하는 과수농가에게 보험료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고 있어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태풍, 동상해, 우박 등의 사유로 808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농협 관계자는 "자동차를 사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처럼 농사를 지으면 반드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며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자연재해 앞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재해보험 신규 도입작물로 5개(인삼·파프리카·멜론·오디·녹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