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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1 14:3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신동화 소장과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곽창길 과장이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환경개선 실증현장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가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기센터는 9일 대회의실에서 현장공동연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과장 곽창길)와 공동으로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환경개선 실증 현장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현장 공동연구 책임자에는 원예특작과학원 곽창길 기술지원과장,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신동화 소장이, 세부과제 책임자에는 원예특작과학원 조일환 연구관과 진천군농기센터 오세웅 지도사가 선정돼 향후 현장공동연구 추진에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현장공동연구는 생력화 수박 유인기술 개발과 재배환경 개선을 통한 품질향상을 목표로 7월까지 진천군 장관리 서범석 농가에서 시험포장으로 정식 위치와 유인방법에 따른 생산성 향상 상관관계를 규명한다는 계획이다.

세부과제 책임자인 농촌진흥청 조일환 연구관은 "진천군은 지속적으로 수박재배면적이 증가하고 더불어 품질향상에 대한 농업인의 열의가 어느 지역보다 높다"고 전하며 "진천군과 상호협조 하에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실 있는 현장공동연구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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