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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8 17:5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오는 4월 분양될 예정인 '두산위브지웰시티' 조감도.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와 오송·오창, 청주 서남권을 중심으로 건축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산위브지웰시티'가 오는 4월 분양에 들어간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옛 대농지구에서 총 2천164세대의 1차 초고층아파트를 분양한 두산건설과 신영대농개발은 청주지역 랜드마크를 완성할 '두산위브지웰시티' 모델하우스를 내달 초 오픈하기로 했다.

'지하 3층·지상 45층' 8개동 규모로 오는 2015년 완공예정인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지역 내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1천956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다.

분양성이 양호한 공급면적 기준 113㎡(옛 34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8월 개점예정인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이단지에 인접하는 등 편의시설이 우수할 뿐 아니라 교육·주거여건이 뛰어난 복합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인근에 위치한 세종시, 오창산업단지 및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며,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와 청주공항, KTX 오송역이 인접한 교통 요충지다.

청주~세종시 간 직선도로가 오는 2015년 예정대로 완공되면, 세종시까지약 20분이면 도달 가능이 가능하다.

건폐율이 30% 미만으로 조경면적이 넓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타워형주동 배치로 조망권도 우수하다. 넓은 중앙공간을 확보하고 동을 배치해 세대 내에서중앙광장을 바라볼 수 있어 개방감과 조망권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두산건설의 올해 첫 물량으로 주거·상업 및 공공기능이 결합된 청주 최고의 복합단지 내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를 분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향후 개발 호재가 많음에 따라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분양문의는 전화 043-233-1234로 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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