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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8 11:3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평화통일 진천군협의회(회장 이문희·이하 진천군협)는 8일 진천군의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한 후 1/4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 '김정일 이후 남북관계와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해설 자료를 바탕으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통일여론수렴의 시간을 갖었다.

올해 상반기사업으로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통일시대 군민교실 △통일무지개회원 안보견학 △자문위원 통일역량 강화연수 △통일공감강연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문희 협의회장은 "3월은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돼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한층 높이고 세계안보차원에서의 새로운 리더쉽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협의회에서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핵안보정상회의의 의미와 성과 등을 알리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이루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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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