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08 13:23: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문백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문백농협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군 문백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의 장이 열려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문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문숙) 20여명은 8일 문백면 봉죽리 문백농협 광장에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일일찻집은 불우한 이웃들과 소외된 독거노인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문화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매년 수익금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또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였다.

정문숙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일찻집에 주민과 사회단체, 향우회원 등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와 작은 온정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