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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7 17:0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세계경제 위기와 관련, "금융이 어떻게 해 주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11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세계경제가 불확실 한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살아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야 되고 이를 위해선 우리의 강점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계경제가 하락을 한다고 해서 대한민국 경제가 똑같이 다 하락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말자"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가 나빠져 전체적인 수요가 줄어도 경쟁력 있는 제품은 판매량이 줄지 않듯이 경쟁력 있는 기업, 경쟁력 있는 국가는 살아남을 수 있다"며 "여러 환경이 혼란스럽지만 이럴 때일수록방향을 잡고 흔들림 없이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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