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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구멍' 세종시 아파트 당첨, 숨통 좀 트일까

연내 24개 필지 분양에 건설업계 기대감 고조

  • 웹출고시간2012.03.07 16:1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가 올해 세종시에서 공동주택용지 24개 필지를 분양키로 함에 따라 최근 분양 경쟁이 치열한 세종시 아파트 공급 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사진은 세종시 밀마루전망대 주변의 아파트 건설 현장.

ⓒ 최준호기자
LH는 "올해 세종시에서 공동주택용지 24개 필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분양 경쟁이 치열한 세종시 아파트 공급 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LH는 당초 상반기에 15개,하반기에 11개 등 총 26개 필지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미 2개 필지가 팔렸고,남은 상반기 물량 13개 필지는 3~4월 중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올해는 중앙행정타운이 있는 1-5생활권과 인접한 1-4생활권에서 가장 많은 6개 필지가 공급된다. 이어 세종시 최대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시설이 위치한 1-2생활권에서 4개, 1-1생활권에서 3개 필지가 각각 분양된다. LH 세종시2본부 관계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림산업 등이 계약을 해지한 1-4생활권 M8·M9블록 등 입지 면에서 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필지가 많아 건설업계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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