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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7 15:1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비하동유통업무지구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창규·조관희)가 대형마트 공사 중지와 허가 취소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비대위는 7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17일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청주시장의 사과, 공사 중지와 원상회복, 국장급 수준의 공무원 징계를 건의했으나 지금까지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청주시장의 결단과 해결책을 촉구한다"고 했다.

지역 정치권에도 "홍재형·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은 이제라도 청주시민의 편에서 롯데 대형마트에 특혜를 제공한 청주시장 퇴진운동에 앞장서야 한다"며 "지역민생과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외면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낙선 운동을 벌이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비대위는 오는 13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규탄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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