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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7 14:2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4월까지 면적이 2배로 확장되고 시설이 보강될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 최준호 기자
대전 유성온천의 명소인 족욕체험장이 넓어진다.

유성구는 4월말까지 봉명동 문화공원 내 족욕 체험장 확장공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구는 5월 열리는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에 대비,2억8천500만원을 들여 족욕장을 확장하고 발 건조기 시설 3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가 끝나면 50㎡규모의 족욕장이 94㎡로 확대돼 현재 80여명인 수용인원이 170명까지 늘어나게 된다.

특히 정자시설이 돼 있는 족욕장 16㎡ 는 피톤치드가 많이 함유된 편백나무 탕으로 개조된다. 이와 함께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소나무 경관조명 11개도 설치된다.

대전/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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