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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16 21:0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운천동에 사는 시민이다.

버스 정류장에 써있는 표를 보면 30번 버스는 12분마다 온다고 써있다

비록 노선이 한 개뿐인 동네지만 30분에 한대오는 버스가 어째서 12분마다 온다고 했는지 모르겠다.

12분에 온다고 써있는데 그럼 한대는 산남3지구에서 출발해서 손님 없으면 다시 유턴해서 종점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최근 추운날씨에 시골에 사는것도 아니고 나이 많으신 분들 학생 등 모든 사람이 버스노선도 한 개뿐인 곳에서 30분씩 추위에 떨면서 버스를 기다려서야 되겠냐는 생각이다.

또 버스 타면 버스는 30분에 한 대 와서 사람은 만원이다.

한 할아버지가 왜이리 늦게 왔냐고 기사분에게 물어보니 제 시간에 맞게 왔다고 했다.

그럼 버스 표지판에 써있는 12분은 뭔지 궁금하다.

정말 시민을 생각하는 대중교통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주길 바란다.

버스요금 1천원씩, 한 달에 교통비만 6~7만원 지출하는데 차라리 승용차로 기름값 10만원 넣어서 자가 승용차 운전하는 게 맘 편하고 시간 절약된다는 생각까지 든다.

시민의 발이라 생각하는 대중교통, 과정 정말 시민의 발인지 버스회사의 봉인지 모르겠다.


청주시/유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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