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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대상 '5060 뉴스타트 열린 대학' 개강

"인생 새 출발, 지금부터"

  • 웹출고시간2012.03.06 17:5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평생학습관 '5060 뉴스타트 열린 대학' 참가자들이 프로그램 과정 설명을 듣고 있다.

퇴직 실버세대의 두 번째 인생 설계를 위한 강좌가 마련됐다.

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길선복)은 6일 만 55세~64세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5060 뉴스타트 열린 대학'을 개강했다.

강좌는 지식 확장과 개인별 심리변화 이해, 가족관계 재형성, 건강관리, 경제관리, 개인별 사회참여 욕구분석을 통한 사회 재데뷔 준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2월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진행된다. 7월~8월은 사회 제대뷔 체험기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유성종 전 충북도교육감은 '인생 새 출발, 지금부터다'란 주제로 퇴직자들에게 새 희망을 불어 넣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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