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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6 10:2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바르게살기운동 청원군협의회는 6일 군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내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을 역임한 사봉기(63·강내면 저산리·사진)씨를 제10대 바르게살기운동 청원군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사봉기 신임회장은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한 바르게살기운동은 항상 우리사회가 해야 할 일을 앞장서서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활성화돼 날로 상실돼가는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나보다 '함께' 라는 마음으로 사회문제를 해결 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사 회장은 강내면 협의회 위원장을 지내며 지난해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원군협의회는 청원군지역 발전을 위해 읍면위원회 조직 활성화,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 초·중·고 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범국민녹색생활실천 운동, 국민실천녹색지도자대회, 녹색생활실천홍보운동, 녹색어머니 활성화 다짐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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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