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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5 16:2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골목슈퍼 활성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제도인 '슈퍼클리닉제'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청주지역 중소 슈퍼마켓은 2009년 1천400곳에서 2011년 900여곳으로 대폭 줄었다. 대규모 점포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골목시장 진출에 따른 경쟁력 약화가 주된 원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중소 슈퍼마켓의 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문 컨설팅 제도를 도입했다. 경영기법과 판매전략, 매출관리, 매장 진열방법 등 전문 운영방법을 가르치게 된다.

참여 희망업주는 오는 9일까지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나 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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