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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5 17:10: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또는 산업대학, 식품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이다.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과 식사지도,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과 지원, 위생관리 지침과 위생교육 자료 개발 등을 업무로 한다. 수탁 기간은 3년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청주시 위생안전과(043-200-2662)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 대상이 아닌 100명 미만의 열악한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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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