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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낮 12시 경기도 과천정부청사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면담.

△이종윤 청원군수 = 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 참석

△이종배 충주시장=6일 오전 9시30분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사랑방 상담민원 추진상황 보고회

△최명현 제천시장=오전 10시 경기도 분당시 새마을중앙회연수원에서 열리는 뉴-새마을운동 특강.

△김동성 단양군수=오전 11시 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연합회장 이ㆍ취임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아쿠아로빅 수영교실 개강식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6일 오전 10시30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다문화 한국어교실 입학식에 참석.

△임각수 괴산 군수=오전 10시 관내 일원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정태완 음성군의회 의장=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의원간담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2년 보은희망네트워크' 정기총회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민방위대장 교육 참석.

△박재익 옥천부군수=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부시장 부군수 영상회의 참석.

△정구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영동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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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